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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션

스웨덴 브랜드 '아르켓' 방문기

by ru_us 2021. 12.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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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루스입니다~!
오늘은 리뷰 말고 방문기를 가지고 왔습니다!
더현대가 오픈하고 나서 약 1년이 다되어가고 있는데요. 가까운 곳에 위치해있지만
뭔가 딱히 갈생각을 가지고 있지 않았는데요.
드디어 요번에 가고싶은 맘이 들었던 게 굉장히 궁금한 브랜드가 입점했다고 소식을 듣고 찾아가 봤습니다!
바로 제목에도 적었지만 '아르켓'입니다!

아르켓은 스웨덴 브랜드라고 하는데요
지금은 가로수길과 여의도 더현대점에만 위치해있다고 합니다
그래서 저희 집에서 제일 가까운 여의도 더현대점으로 가보기로 하고 집을 나섰습니다!
그럼 지금부터 방문기 시작하겠습니다!


여의도 더현대

여의도역 4번 출구에서 나와서 5~10분 정도 걷다 보시면 여의도 더현대 입구가 이렇게 등장합니다 빠밤!
그래서 큐알 체크하시고 자연스럽게 들어가시면 됩니다
처음에 들어가자마자 입구부터 명품 매장들이 쫙 펼쳐지더라고요
차분히 시선을 돌리고 아르켓을 찾으러 이리저리 둘러보다가
지하 2층으로 가시면 아르켓 매장이 보입니다!

더현대 아르켓매장

이렇게 기둥에 아르켓이라고 써져있습니다.
뭔가 약간 유럽 브랜 드라그 런지 유럽 감성이 솔솔 풍기더라고요 제 착각일수도 있고요 ㅎㅎ
브랜드명을 지나쳐서 매장으로 들어가 보겠습니다.

더현대 아르켓 매장

이렇게 캐릭터들이 매장 곳곳에 자리하고 있었습니다.
눈사람과 눈토끼(?) 캐릭터들이 반겨주더라고요 뭔가 약간 이과 감성이 느껴지는 느낌이기도 합니다

더현대 아르켓 매장

들어가서 둘러보다가 제눈에 확 띄었던 것은 무지 맨투맨이었습니다.
뭔가 색감이랑 그런 것들이 이쁘더라고요 그리고 톤 다운된 색들이 자주 입을 수 있을 것 같더라고요
그리고 둘러봤는데 프린팅 같은 무늬는 잘 없고 거의 무지가 많았습니다
물 빠진 회색 맨투맨을 데려오고 싶었지만.. 지금은 텅장이기때문에 눈물을 머금고 참았습니다ㅠㅠㅠ

더현대 아르켓 매장

맨투맨에 이어서 니트도 이쁘더라고요
그리고 전체적인 옷들이 파스텔톤이거나 약간 톤 다운된 색들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그래서 그런지 모르겠지만 굉장히 한번 구매하면 자주 입고 활용도 있게 입을 만큼 베이식한 아이템들이 많았습니다.
제눈에는 그래서 전체적으로 스타일이 맘에 쏙 들었습니다.

더현대 아르켓매장

마무리하면서 계속 톤 다운된 색감을 이야기하게 되네요
정말 색감이 유난히 맘에 들더라고요. 요즘 굉장히 자극적인 옷만 입었다고 해야 할까요??
그래서 그런지 모르겠지만 뭔가 힐링되는 색감들이 많았습니다. 그렇지만 생각보다 가격대가 높더라고요
맘에 들었던 무지 맨투맨이 55,000원에 있더라고요..ㄷㄷㄷㄷ
그리고 좀 두꺼운 후드티는 10만 원이었습니다. 역시 해외 브랜드라 어쩔 수 없는 건가 라는 생각이 들더라고요

톤 다운된 색감을 좋아하시거나 미니멀한 감성, 아니면 베이식한 옷들을 좋아하시는 분들이라면
방문하고 구매하셔도 될 만큼 저는 굉장히 좋다고 생각합니다.
나중에 총알 장전하고 와서 몇 개 구매해야겠다고 마음먹고 매장을 나왔습니다!
꼭 다음에는 사러 가야겠습니다!

이상 '아르켓'방문기 마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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