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산 후 뒷풀이는 삼겹살 ' 북돈이 부추 삼겹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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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등산을 갔다 와서 삼겹살을 먹으러 갔습니다!

정말 그야말로 산하 나를 오르고 내렸죠

올랐던 방향이 아닌 반대방향으로 내려갔죠 ㅎㅎ

정말 어떻게 갔다 왔는지 모를 정도로 오르락내리락한 거 같아요

하산하고 고기를 먹으러 갔습니다.

땀을 흘리고 왔으니 열량을 보충해줘야 하지 않겠습니까!?

그래서 결정한 북돈이 부추 삼겹살입니다!

다양한 메뉴가 있죠?

저희는 생삼겹과 목살을 주문했습니다.

고기 위에 뭔가 녹차가루 같은 게 올려져 있는데

사실 무엇인지는 못 물어봤습니다...

하산하고 난 다음이라 너무 배가 고파서 정신이 없었거든요.. 하하

하지만 엄청 맛있었습니다.

역시 이름이 북돈이 부추 삼겹살이니만큼

부추가 정말 맛있더라고요 제가 야채를 싫어하는 초등학생 입맛인데

정말 부추를 몇 번을 리필했는지 모를 정도로 주문했습니다.

마무리는 역시 k-디저트인 볶음밥 아닌가요??

부추와 치즈까지 해서 볶음밥을 먹었습니다.

정말 집에 올 때는 굴러서 올 정도로 많이 먹었던 것 같아요

이 맛에 다들 등산을 오는 게 아닌가 싶네요 하하하하